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전남연구원 조승희 박사가 ‘광양만권 기후위기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외투기업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환경부 코트라 파견관이 환경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도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광양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해 환경시설 등 사업장에 대한 계획부터 설치 및 운영 등 절차에 대한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경제청은 2022년부터 수․출입 통관, 인사․노무, 체류비자 등 외투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특강을 열고 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외투기업이 우리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경영에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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