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4·10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개최한 민생토론회가 정치적 중립 의무 등을 어겨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경실련은 5일 "민생토론회 과정과 내용을 검토한 결과 선거법 위반 소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토론회에서는 개발 사업 등 선심성 정책들이 제시됐고 대통령실 실장들과 주요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 등이 다수 참가했다"며 "이는 대통령이 행정력을 동원해 선거 개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토론회 개최지가 총선 주요 접전지에 집중된 것도 문제라는 입장이다.
빅터뉴스가 4월 5일부터 오후 2시까지 '경실련'과 '민생토론회'를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0개, 댓글은 216개, 반응은 1792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1223개, 68.25%)', '추천해요(270개, 15.07%)' 등의 순이었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연합뉴스 4월 5일자 <경실련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선관위 신고>로 댓글 117개와 반응 104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토론없는 토론회 ㅋㅋㅋㅋㅋ => 수천조 발표회(공감 102) 노무현 대통령때 도와주고 싶단 말한마디. 아무것도 한거 없고 단지 말한마디 했다고 그당시 국짐당 전신 국개들 이리저리 망신창이로 물어뜯어 탄핵 소추까지 갔었지 ......이제 너네들 차례다 이번엔 너무 많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공감 101) 선거법 위반 정도가 아니라 탄핵사유임(공감 130) 경실련은.... 더불어경실련으로 개칭을 해라(공감 86) 지금 경실련이 해야할건 한국 경제문제와 민생문제에 관심을 가져야지 정치 참여가 아니다(공감 30)
다음으로 노컷뉴스 4월 5일자 <경실련 "尹 민생토론회, 선거법 위반" 중앙선관위 신고>에는 댓글 70개와 반응 7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그 동안 어느 누구도 선거기간에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대놓고 이 개입하네(공감 160) 양문석도 선거에 영향 미치려고 속전속결로 감사하더만.. 이놈의 정부는 선거밖에 눈에 안보이나?(공감 42) 유치원생이 봐도 선거법위반 인것을(공감 30)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대통령이 되는 자들은 선거때마다 선거개입을 할것이다(공감 12) 아니 내가봐도 총선 코앞에서 각지역 돌아다니며 각종 공약을 말하고 이거 문제가 아마 아주커질거라고 봅니다(공감 10)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뉴스 감성반응 1위인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노컷뉴스 4월 5일자 <경실련 "尹 민생토론회, 선거법 위반" 중앙선관위 신고>로 전체 반응 1244개중 '좋아'가 1064개였다.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4월 5일 오후 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028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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