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시민단체가 모인 윤석열퇴진국민투표 추진본부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진본부는 "지난 4·10 총선은 명확한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이었으나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 그리고 독재적 국정 기조는 변화 조짐조차 없었다"며 "3년은 너무 길다. 고쳐 쓸 수 없는 정권의 끝은 '퇴진'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투표는 오는 12월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빅터뉴스가 10월 8일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국민투표'와 '윤석열', '퇴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0개, 댓글은 778개, 반응은 7198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좋아요(4916개, 68.30%)'가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비중 10% 이하였다.
포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겨레 10월 8일자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추진…시민단체 “고쳐 쓸 수 없는 정권”>으로 댓글 252개와 반응 28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퇴진 적극 지지한다(공감 185) 국민투표 77% 퇴진 찬성을 예상합니다(공감 70) 단 하루도 아깝다 빨리 쫓아내자 그래야 대한민국이 더이상 추락하지 않는다(공감 32) 정진석은요? 같이 일본으로 보냅시다(공감 25) 좌우가 아니라 상식과 국민된 입장에서 퇴진하는게 맞음. 정권이라 부를 수준도 안됨(공감 25)
다음으로 노컷뉴스 10월 8일자 <시민단체 "尹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추진">에는 댓글 190개와 반응 20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못하면 끌어내리는게 민주공화국 아니냐?(공감 233) 국민투표.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 난 절대찬성이야(공감 127) 국회의원 머리 숫자 줄이는 투표부터(공감 19) 대구, 경북 토왜본진 제외하면 압도적 가결 아닌가?(공감 26) 회원수도 줄어 업추비도 적어져서 그러냐(공감 11)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포털 다음 1위 감성인 '좋아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경향신문 10월 8일자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국민투표 추진[현장 화보]>로 전체 반응 3653개중 2677개가 '좋아요'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4년 10월 8~9일 오전 8시까지 ※ 수집 데이터 : 8026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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