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부산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서 투자 유치활동

경제자유구역 및 해양플랜트 연관 입주 앵커기업 홍보
장봉현 기자 2024-10-16 14:43:38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전문 행사다. 사진=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등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전문 행사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 글로벌 조선업체, 세계 주요 오일메이저, 조선해양플랜트 바이어, 에너지솔루션 기업 등 16개국 170개사가 참가해 450개 부스를 운영한다. 

광양경제청은 전시회에서 세풍·황금산단, 하동지구 갈사만산단 등 우수한 광양만권 산업단지 투자환경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내 해양플랜트 연관 입주기업 홍보공간을 마련해 현대스틸산업의 해상 풍력 관련 제품 모형 전시 등 입주기업 소개도 병행하고 있다. 

광양만권에는 현대스틸산업과 한화오션에코텍, EEW, 세아제강, 현대제철, 한라IMS, DSR제강, 씨에스에너지 등 해양플랜트 연관 기업이 다수 입주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산업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은 항만과 안정적인 공급망 등 최고 수준의 산업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해양플랜트 분야의 최적지”라며 “유망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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