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LA한인상의와 업무협약

미국 진출 기업 비즈니스 활동 지원 등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 홍보 약속
장봉현 기자 2024-10-23 07:16:38
여수상공회의소와 LA한인상공회의소는 21일 소노캄 여수에서 한-미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미국 진출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여수상의 제공.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노캄여수 사파이어홀에서 지난 21일 여수상의 회장단과 LA한인상의 정동완 회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이 참석해 체결한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확장 시 애로사항 해결 및 컨설팅 제공 ▲최신 정책 및 시장 동향 정보 공유 ▲각국 정부, 경제 단체, 산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미팅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여수는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로, 많은 대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협력의 장을 열 수 있도록 네트워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도 요청했다.

정동완 LA한인상의 회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내 한인 상공인들의 경제적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최고 지역 경제단체”라며“한국과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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