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특강
2024-12-03
전남 광양시는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 2박 3일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파랑길 광양로드는 다압면부터 광양읍을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60.9㎞ 거리다.
이번 투어는 남파랑길 걷기를 비롯해 김시식지 방문, 광양제철소 견학, 광양 맛 체험 등 광양의 가을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투어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걷기를 좋아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6만원으로 숙박과 재첩 정식, 광양불고기 등 광양의 대표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가 신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팝업 배너의 QR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5일 “2박 3일 팸투어에 참여하면 광양의 가을을 걸으며 수려한 자연과 역사,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끝들마을 입구에 남파랑 쉼터를 설치하고 매달 길동무가 안내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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