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전남 순천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입장 할 수 있는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 등 5곳이다. 이들 관광지는 다양한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지닌 장소로, 수험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순천시는 설명했다.
혜택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 학생의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학업에 큰 부담을 느꼈을 수험생들이 이번 무료입장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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