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 고객 초청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다.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영회에는 고객과 KB금융그룹 직원 약 200여 명이 초청됐다. 배우 김남길, 감독 박지완허지예, 주연배우 채서은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더했다. 특히 배우 김남길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영화이지만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영화라고 소개하며,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중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프로젝트도 함께 언급했다.
‘함께나길’은 문화예술 분야에 뜻을 지닌 자립준비청년 창작가에게 창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길스토리가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KB청춘마루에서 ‘함께나길:예술로 연결되는 다정함’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평일에는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영화 ‘문을 여는 법’은 2024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초청,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GV(Guest Visit) 등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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