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무죄 탄원에 1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권센터는 2일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박 대령 무죄 탄원 운동에 10만7528명의 국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채 상병의 부모도 탄원에 동참했다.
센터는 "박 대령은 항명한 것이 아니라 불법명령을 거부한 것"이라면서 "10만 탄원인의 분노가 군사법원을 주시하고 있다"며 무죄판결을 촉구했다.
빅터뉴스가 1월 2일 오후 3시까지 '박정훈'과 '무죄', '탄원서'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1개, 댓글 91개, 반응 2343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추천해요(1475개, 62.95%)’, '좋아요(672개, 28.68%)'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시사저널 1월 2일자 <"죄인의 심정"…故 채상병 부모,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촉구>로 댓글 28개, 반응 2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다음으로 뉴시스 1월 2일자 <"박정훈 대령 무죄" 10만명 서명…채상병 부모도 탄원서>에는 댓글 23개, 반응 15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박대령이 해병대 사령관이 되길 빈다. 그러면 내란견들 귀신같이 다 청소할거다(공감 46) 박정훈 대령은 진정한 해병이다 그는 무죄이며, 명예로운 결단을 한 용기있는 사람이다(공감 25) 수사단장을 조지는게 어딛나? 권력입맛에 안맞다고 당한거지(공감 7) 판사가 판단해서 죄가 있다면 엄중히 책임을 무ㄹ어야 할 것이고 아니면 무죄 선고를 받을 것(공감 5) 박대령이 해병대 사령관 나아가 국방장관(공감 2)
다음으로 더팩트 1월 2일자 <"박정훈 대령 무죄" 10만명 탄원…채상병 부모도 '한뜻'>에는 댓글 20개, 반응 31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박정훈 대령 무죄 찬성합니다(공감 85) 임성근같은 개똥별이 아니라 박정훈 대령 같은 참군인이 영전하셔야 한다(공감 22) 참 군인 박정훈 대령 응원하네 힘 내시고 자네 같은 참 군인이 존중 받는 시절이 곳 올 거네(공감 14) 박대령 같은 분이 국방부장관에 기용되어야 한국군의 기강이 군력이 성장할수 있다 강력이 추천합니다(공감 12) 격노했다던 그넘이 바로 내란일으킨 우두머리였지(공감 7)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감성 1위인 ‘추천해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시사저널 1월 2일자 <“죄인의 심정”…故 채상병 부모,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촉구>로 전체 감성 1661개중 1390개로 집계됐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1월 2일 오후 3시까지 ※ 수집 데이터 : 2485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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