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 결정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버스킹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6세 당 대표 당선의 기적과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며 "대한민국도 과감하게 세대 전환과 구도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 정치 판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0대에 국가 지도자가 된 존 F.케네디, 빌 클린턴 등을 거론하며 "과감한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세대교체를 이끌 '퍼스트 펭귄'에 비유했다. 1985년생인 이 의원은 다음 달 31일 만 40세가 돼 대선에 출마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 의원은 회견 후 대선을 선언한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대선이 있다면 그 안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터뉴스가 2월 2일부터 3일 오전 10시까지 '이준석'과 '대선', '선언'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201개, 댓글 2만8606개, 반응 2만2493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네이버의 '쏠쏠정보(9402개, 41.80%)', 다음의 '화나요(6647개, 29.55%)', 네이버의 ‘공감백배(3896개, 17.32%)'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국경제 2월 2일자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으로 댓글 1475개, 반응 106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저런인성가지고뭘하겠다고(공감 2102) 칠불사에 홍매화 왜 심었는지 이야기하시라(공감 278) 어차피 보수표만 갉아먹어 이재명 대통령만드는 일에 일조할뿐(공감 84) 윤대통령 돌아온다 이것들아(공감 89) 철학이 없어 계산만 있고(공감 70)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끝까지 함께 합니다(공감 36)
다음으로 매일신문 2월 2일자 <이준석 "케네디, 오바마도 40대에 대통령"…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에는 댓글 1215개, 반응 769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쪼매난 당도 두쪽 개판내놓고 대선?ㅋㅋㅋ 막판 단일화 몸값올리려는 수작일뿐(공감 1268) 그런데 아준석은 케네디도 아니고 오바마도 아니잖아. 나이로만 비교하는 저 단순함(공감 753) 대통령이 나이로 하냐?(공감 306) 조기대선을 없을 것(공감 62) 인품도 통치력도 이념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검증도 안됐고 국민 갈라치기, 당 갈라치기만 할 줄아는 인간이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고(공감 56)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다음 1위 감성인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한국경제 2월 2일자 <"이준석이 대통령 적임자"…지지자들, 출마 선언에 '눈시울' [현장+]>으로 전체강성 2957개중 2478개였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2월 2~3일 오전 10시까지 ※ 수집 데이터 : 5만1300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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