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으로 영농활동 지원

오는 25일까지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접수
오덕환 기자 2025-02-14 17:31:51
순천시는 14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마을공동급식. 사진=순천시

순천시는 14일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매년 농번기철 농촌마을 주민들이 영농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급식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61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 최대 242만원까지 지원,농번기 동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도움을 준다.

사업대상은 마을당 15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 가능한 농촌마을이다. 신청은 마을 대표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