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개 산업단지 '中企특별지원지역' 연장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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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그동안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노력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에서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전남의 생활인구 증대 기여 ▲고향사랑 365기부 캠페인 170여 명 참여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 55만 명 달성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전남도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도-시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답례품 사례’ 등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공유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서 곡성군과 함께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5년에도 창의적 답례품을 개발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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