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개 산업단지 '中企특별지원지역' 연장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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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장, 미세먼지를 줄이고 폭염을 완화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을 위해 도비 3억 5000만원과 시비 3억 5000만원 등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사업 대상지는 △용당동 삼산 △신대 옥녀봉 △서면 강청수변공원 등 3개 지역으로, 각 지역에 산림공원, 산림조경숲, 생활환경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이용 체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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