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생활력지원금 20만원 군민 지급
2025-03-07

전남도는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으로 대상 광양읍을 비롯해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광양읍은 긴급복지 적기 대응을 위한 ‘읍! 감동지기대’ 현장 긴급 출동 봉사단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계절 위기 지원 및 나눔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고립대상자를 찾아가는 ‘똑!똑! 안녕하세요~ 계란이 왔어요’ 사업을 통해 은둔·고립 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지원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읍은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쪽방, 여인숙 등 거주자에게 공공 임대 주택으로 이전해 생활하도록 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목포 대성동, 고흥읍, 장성 진원면, 장려상에는 여수 여천동, 화순 도곡면, 무안 일로읍, 진도 임회면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현장 행정의 구심점인 읍면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읍면동 발굴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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