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31조 수주·매출 30조 목표"
2025-03-20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변에서 날아든 날계란을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 큰 부상은 없었지만 계란 대신 돌멩이, 화염병 등 위험 물체를 던졌다면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현재 계란을 던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고 외쳤다. 그러다 주변에서 던진 날계란이 백혜련 의원의 얼굴에 맞았다. 인도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있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가 있었지만 멀리서 날아든 계란을 막지는 못했다.
서울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종로경찰서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영상자료 분석 및 투척자 추적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터뉴스가 3월 20일 오후 2시까지 '백혜련'과 '계란', '테러'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31개, 댓글 7411개, 반응 8487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4533개, 53.41%)', 네이버의 '공감백배(1707개, 20.11%)' 등의 순이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국민일보 3월 20일자 <‘계란 테러’ 백혜련 “너무 아프다…민주 사회선 안될 일”>에는 댓글 713개, 반응 336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자.업.자.득(공감 135)
정신차리라는 국민의 충고다 ㅋㅋㅋ(공감 53)
테러 운운하는게 자작극으로 극우몰이해서 여론조성해보자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이되네(공감 44)
진짜 언제까지 싸움판 놀이만 할려 하는가? 눈뜨고 못보겠다(공감 20)
계란을 왜 맞았는지 반성해라(공감 10)
다음으로 JTBC 3월 20일자 <헌재 앞 민주당 의원에 날아든 계란·바나나…백혜련 얼굴에 '퍽'>에는 댓글 662개, 반응 277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즉시 구속하라(공감 984)
이런 폭도는 단 한명도 남김 없이 모두 찾아서 뿌리를 뽑아야(공감 577)
계란으로 파면을 향한 바위같은 민심을 깰 수 있을 듯 싶나?(공감 140)
이게 나라입니까?헌재는 낼이라도 파면선고 하십시요(공감 39)
어느 나라 민주주의에 폭력 시위가 허용 되냐(공감 21)
수집된 기사중 댓글을 최신순으로 노출한 기사는 순위에서 제외했다.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 1위 감성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뉴스1 3월 20일자 <헌재 앞서 봉변당한 민주당…극우 '날계란·바나나 테러' 아수라장>으로 전체 감성 1662개중 1500개로 집계됐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5년 3월 20일 오후 2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6029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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