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우주항공청에 제2우주센터 유치 등 건의
2025-04-16

완도군과 광주시교육청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학생들의 수련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광주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복지 향상 과 학생 수련 활동 지원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 산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7만 명이 다녀가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치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치유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센터를 찾는 치유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지난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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