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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는 ▲지휘자 백윤학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홍균 ▲뇌과학자 장동선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자이언티 등이 연사로 나서 지친 일상 속 현대인들의 현실적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중 백윤학 지휘자는 ‘긍정의 반응’을 통해 사람을 춤추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백 지휘자는 “단원들의 반응이 제 몸을 춤추게 만든다”며 “좋은 결과는 혼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서로를 믿고 반응할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 그걸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하면서 매일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관객들은 그 무대 위의 신뢰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를 지적하기보다 물러나 귀 기울이고 ‘괜찮아. 다음엔 더 좋아질 거야’라고 말해주는 순간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홍균 전문의는 하나의 사실에 대해 상반된 두 감정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인 양가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공감할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시작된다고 강조했으며, 장동선 박사는 수면이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리허설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가수 자이언티는 자신이 겪어온 내면의 변화를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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