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녹동항 일원에서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드론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기획 상품이다. 드론쇼는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밤마다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에 맞춰 고흥을 주제로 한 시간 이야기와 마법 같은 드론 빛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해 상설과 특별공연으로 운영한다. 상설공연

전남 고흥군은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녹동항 드론쇼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주말 밤마다 다양한 주제와 연출로 펼쳤던 정기 무료 상설 공연이다. 1000대의 드론이 군집비행으로 15분간 음악에 맞워 연출하는 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