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화물차 정비하던 60대 남성, 바퀴에 깔려 숨져
전남 광양에서 트레일러를 정비하던 60대 남성이 바퀴에 깔려 숨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 2문 앞에서 트레일러 정비 작업을 하던 A(62)씨가 차 바퀴에 깔렸다.당시 A씨는 트레일러 밑에 들어가서 부품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61)씨는 차량 수리가 완료되자 A씨가 밑에 있는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장봉현 기자 2024-06-12 18: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