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손태승 회장 우리금융 계속 이끌까

손태승 회장 우리금융 계속 이끌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협금융과 신한금융 등 연임이 유력시됐던 현직 수장들이 잇달아 연임 포기를 선언하면서 역시 임기 만료가 코 앞으로 다가온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우리금융의 '숙원' 민영화를 이끌고 역대 최대 실적을 쓴 그의 성과에 대한 물음표는 많지 않지만 사모펀드 징계와 금융당
김두윤 기자 2022-12-19 12:45:28
<기자수첩>환상의 콤비 ‘우리금융 손태승-예보 위성백’?

<기자수첩>환상의 콤비 ‘우리금융 손태승-예보 위성백’?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과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의 '끈끈한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공적자금 회수’라는 과업은 물론 사회공헌에서 적극 보조를 맞추며 ‘환상의 콤비’로 호평받았지만 사회적 비판이 거센 이슈에서도 변함없는 관계를 지속하면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지난 26일 우리금융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기존 사외이
2021-03-29 16:11:48
우리금융 사외이사 선임 반대 잇따라…예금보험공사 올해도 편들까

우리금융 사외이사 선임 반대 잇따라…예금보험공사 올해도 편들까

국민연금이 우리금융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연임 안건에 반대하기로 하면서 안건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의 의사결정 향방이 주목된다. 예보는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집합투자증권(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중징계에도 소송으로 연임에 도전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정치권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우리금융은 DLF에 이어 수많은 피해
2021-03-24 13:53:17
국민연금, 주총서 우리금융 경영 견제 나설까

국민연금, 주총서 우리금융 경영 견제 나설까

국민연금이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한 경영 견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라임사태의 최대 판매사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의 징계 대상에 올랐다. 징계가 확정되면 작년 국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징계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시민단체들은 금융사로서 신뢰도 타격이 심
2021-02-16 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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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