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우리금융 계속 이끌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협금융과 신한금융 등 연임이 유력시됐던 현직 수장들이 잇달아 연임 포기를 선언하면서 역시 임기 만료가 코 앞으로 다가온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우리금융의 '숙원' 민영화를 이끌고 역대 최대 실적을 쓴 그의 성과에 대한 물음표는 많지 않지만 사모펀드 징계와 금융당
김두윤 기자 2022-12-19 12: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