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성남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치열하게 공방을 펼치던 양팀은 성남의 박정수(전반 37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 분위기가 수원으로 넘어갔다. 올 시즌 부터 캡틴을 맡고 있는 김민우가 전반 40분 김태환의 패스를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수원
수원 삼성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개막전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높은 점유율에도 무득점으로 전반을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력하게 밀어 부쳤다. 후반 5분 김건희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수원 삼성의 개막전 승리는 7년 만이다. K리그1 수원 개막전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양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