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LG그룹, “피해보상 적극 협상” 中企에 약속했다가 슬그머니 말 바꿨나

LG그룹, “피해보상 적극 협상” 中企에 약속했다가 슬그머니 말 바꿨나

LG그룹에 피해를 당했다는 중소기업들이 깊은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달 SK이노베이션과 관련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청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대가로 적극적인 협상을 약속했던 LG그룹이 자꾸 말을 바꾸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의회 내부에선 ‘또 당했다’는 자괴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2021-05-25 16:49:05
'배터리 소송전'에 LG그룹 '中企 갑질'이 부메랑되나

'배터리 소송전'에 LG그룹 '中企 갑질'이 부메랑되나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구 LG화학)간의 ‘배터리 소송’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LG그룹으로부터 갑질, 기술도용 등 각종 피해를 봤다는 10개사 중소기업 대표들이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LG그룹 구씨 일
2021-04-09 15:25:41
잘나가던 LG그룹 미래먹거리 전략에 변수 잇따라

잘나가던 LG그룹 미래먹거리 전략에 변수 잇따라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아온 LG그룹이 주춤거리고 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각광받았던 배터리사업은 차량 화재사고로 품질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완성차업계의 배터리 자체제작으로 입지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초콜릿폰'으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모바일 사업은 스마트폰 변화에 실패하면서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 오랜시간 그룹 미래먹거리를 육성해
2021-03-23 13:53:56
BBIG 급가속으로 부의 쏠림 더욱 심화

BBIG 급가속으로 부의 쏠림 더욱 심화

BBIG(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 등 첨단 산업이 발전하면서 부의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2년 반 사이에 상위 50위 상장사 시가총액 가운데 삼성그룹과 SK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등 4대 재벌그룹 주가 총액 비율이 69.7%에서 74%로 확대됐다. ‘왕자의 난’에 이어 사드 사태가 겹치고, 신사업투자 등 변화에 소극적인 롯데그
신진호 기자 2021-02-18 21:09: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