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이 선거 예측의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빅터뉴스가 선거전날인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SNS언급량을 기반으로 한 정당별 관심도가 실제 정당별 득표율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 것이다. 빅터뉴스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부터 13일까지 민생당·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등 6개 정당에 대한 네이
4.15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첫 선거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에서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군소정당이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확보할 수 있어 군소정당의 의석진입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제도다. 제도가 이렇다보니 이번 선거에는 35개 정당에서 307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47석이어서 경쟁률은 6.53대1이다. 정당별로 선관위에 등록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50%대를 회복하면서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3.2% 오른 52.5%(매우 잘함 33.3%, 잘하는 편 19.3%)로 나타났다. (95%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첫 주에 50.4%를 기록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일과 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한국당의 차이가 5.3%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권을 어느 정당에 행사할 것인가를 묻는 조사였다.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35.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나, 미래한국당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