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그랜트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재벌 구태 닮아가나

포스코그룹 내부 동요가 심상치 않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이 회사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명목으로 두둑한 자사주를 챙기면서 "비상경영은 직원만의 몫이냐"는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비리혐의로 최 회장을 향한 여론이 곱지 않은 터에 이처럼 내부 민심 마저 등을 돌리면서 그의 리더십에 대한 물음표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국민기업 포스코가 총수와 가
김두윤 기자 2023-04-10 12:38:30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포스코 세무조사서 최정우 회장 '비리 의혹' 드러날까

국세청의 포스코 세무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4년여 만에 이뤄지는 정기 조사이지만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시점에 전격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최 회장을 둘러싸고 배임 등 각종 비리 의혹과 논란이 무성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조사결과가 추가 수사의뢰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포스코 직원들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
김두윤 기자 2023-04-04 12:13:15

"은밀히 '돈잔치' 벌인 최정우 포스코 회장 물러나라"

포스코홀딩스가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주요 임원들에게 자사주를 무상 지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여론이 거세다. 인재 양성 성격이 강한 스톡그랜트 제도를 왜 기존 임원들에게 적용했느냐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힌남노 폭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자사주는 주지 못할 망정 경영진들이 돈 잔치를 벌였다"며 "주식 반납은 물론 최정
2023-03-30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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