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의 경제톡> 알리·테무의 ‘공습 경보’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의 공세에 국내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초저가 상품을 통해 국내 수요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알리익스프레스의 모바일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818만명으로 전년 동기(355만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쿠팡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1번가나 G마켓과 같은 전통
빅터뉴스 2024-03-18 14: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