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을 지속가능한 성장 동반자로 보고, 자금 유동성 지원부터 ESG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육성까지 토탈 솔루션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가 우수인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채용 프로세스 지원과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간접적인 경영 지원까지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복합개발사업인 B3CC1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B3CC1은 지하3층~지상35층 연면적 211,462m²(63,967평)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호텔 1동과 오피스 1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5억 달러에 해당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Nguyen Trong Dong(응웬 쩌엉 동) 하노
대우건설은 27일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을 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예방했다고 밝히고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rohectJ)는 1983년 치요다가 준공한 일산 11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으로 수도인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열린 SK그룹 CEO 세미나를 통해 ‘웨이블’ 브랜드를 최초 공개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최종 처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데이터화 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영어로 길을 뜻하는 Way, 폐기물을 뜻하는 Waste와 ‘가능하다’는 뜻의 Able을 합성한 단어로, 폐기물로 할 수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이다. 본격적인 '이재용 삼성' 시대가 시작되면서 반도체 초격차 경영과 미래 먹거리 투자 등 '뉴삼성'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2109억원, 영업이익 5132억원, 당기순이익 39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사업 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4조6535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3525억원 ▲플랜트사업부문 980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2249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9% 하락한 5132억원, 당
KT&G는 통일문화연구원과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에 ‘KT&G 한국어학당’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T&G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KT&G
현대건설이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건설은 2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보고서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 전략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SBTi를 기준으로 수립한 글로벌 수준의 목표와, 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수주를 추진 중인 한남2구역에 6개 주동을 잇는 총연장 360m의 '인피니티 스카이브리지'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7년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국내 최초로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북까페 등 271.67㎡ 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한 스카이 브릿지를 선보인 바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물결을 형상화해 한강&mi
한화큐셀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한화큐셀은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고품질 태양광 모듈 제품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브랜드스탁에서 조사·평가한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르엘(LE-EL)’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현대건설은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5조1556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 당기순이익 6428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축액은 17.6%, 영업이익은 11.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장부상 외화순자산의 평가이익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428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연간 목표치를 초과해 101.3%를 달성했다. 필리핀 남
KT&G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진출 30개국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손을 잡고 ‘릴’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지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 2020년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ESG 경영 원년 선언과 함께 ESG 경영 체계화 및 내재화를 위한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하에는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사회공헌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Chapter 2. 용린 사막: 혼돈의 모래 폭풍’ 업데이트를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두 번째 대규모 챕터 업데이트로 신규 필드 ‘용린 사막’을 오픈했다. ‘검은 새벽단’의 존재에 대해 서서히 알아갈 수 있는 에픽 퀘스트와 콘텐츠가 확장된다. 신규 필드/에픽 보스 ▲사막 괴수
육군사관학교 이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군 내부에서 이전에 반대 기류가 강한 가운데 육사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두둔하고 나서자 이전을 기대했던 충남 지역민들은 대통령 공약을 지키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약 파기' 논란이 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대한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일과 2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이 11월 신규 서버 오픈을 예고했다. 26일 엔씨스프트에 따르면 아이온 클래식은 11월 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 드키, 라미’ 등 3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크로, 드키, 라미’는 임시 서버명으로,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정식 이름으로 변경된다. 서버명 후보는 업데이트 당일 공개된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1
매일유업은 지난 8일 오픈한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에서 기념 라이브방송을 개회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표 쇼호스트 노금미가 ‘Amazing Taste of Oat, 오트 미식’을 주제로 어메이징 오트 카페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의 대표 식물성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번 라이브
쿠팡의 글로벌 모기업인 쿠팡 Inc.는 대만에서 로켓직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만 전역의 고객들은 수백만 가지 직구 제품들을 빠르게 무료로 받아볼 수 있게 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소상공인은 추가적인 절차나 비용부담 없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팡에 따르면 대만 고객들은 로켓직구를 통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분리유청단백질(WPI)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에 대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된 신규 광고 캠페인은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TV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차례로 대중과 만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방과 유당을 분리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분리유청단백질'이라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