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11일 케냐 나이로비 UN환경계획 본사에서 'UN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이하 UNEP)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등 ICT 기술 기반 미세먼지 관리·대응 등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UNEP은 1972년 케냐 나이로비에 설치,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한 환경전문 UN기구다. KT는 UNEP와 협약 체결을 통해 ▲UNEP 통합 환경

SK텔레콤은 영국 런던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진행한 '5GX 드림 프로젝트'를 TV광고와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5GX 드림 프로젝트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정현준(5학년) 군을 위해 원격 축구교실을 여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 구장에 위치한 손흥민 선수와 부천종합

KT는 11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콤 본사에서 케냐 보건부와 정통부, 현지 1위 통신 사업자 사파리콤과 함께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체루티치 케냐 보건부 부국장, 케서린 게타오 케냐 정통부 ICT 전산원장, 스티븐 체게 사파리콤 대외협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SK텔레콤은 신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의 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사용자 경험)가 강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하며, 어뎁티브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한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LG CNS는 11일 국내 대표 퍼블릭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약 10년에 걸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 2200억원, 전문인력 6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 가장 긴 업력과 최대 매출, 최대 인력 규모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브레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딥러닝 기반 택시수요예측 AI 모델을 개발, 이를 활용해 앞으로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택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시간, 어느 지역에서 호출이 발생할지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필수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브레인의

KT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5G 네트워크 기반의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공동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KT는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콕핏'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K-City는 레벨3(Level 3, 조건부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연구

SK텔레콤은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시티) 준공식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시티는 총 면적 36만㎡ 규모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실제 도로 환경과 동일하게 조성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K-시티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시험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5G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할

KT가 이달 16일부터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현재까지 LTE로 전환하지 못한 와이브로 고객이 서비스 종료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와이브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망 종료 시작일부터는 모든 와이브로 고객의 기본 데이터

LG유플러스는 U+드론 관제시스템을 통해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 감시, 리스크를 미리 예방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국토교통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드론의 실용화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드론 분야에서 일정기간 규제 없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최대 10Gbps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프리미엄X1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가프리미엄X10을 사용할 경우 5GB 용량의 UHD 영화는 4초 만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존 광랜(100Mbps)과 기가 인터넷(1Gbps)에 비해 최대 100배 빠른 속도다. 회사 측은 1인 미디어, VR 엔터테인먼트, 8K UHD 등 고품질·대용량의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에게

LG전자가 스마트 TV,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가전에 독자 플랫폼 웹OS(webOS)를 적용한 데 이어 자동차, 로봇, 스마트홈 등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웹OS는 2014년부터 스마트 TV 등 LG전자 스마트 기기에 탑재돼 안정성을 검증 받은 플랫폼이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개발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LG유플러스가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데, 시각장애인 고객들은 클

카카오의 이동서비스를 다루는 독립법인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전거 시장의 대표 기업인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와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제휴 3사는 내년 1분기에 전기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선보여 단거리 이동 수요를 해결하는 새로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단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를 통해 전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이동통신 3사 수장들도 5G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각 이통사 수장들은 지난 1일 첫 전파 송출을 통해 5G 시대 개막을 알린 데 이어, 내년 3월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자사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ES 2019는 내년 1

LG유플러스가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 및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선로의 손실, 단선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광섬유 측정기능(OT

현대HCN이 사용자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UI를 전면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 클라우드 UI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 셋톱박스의 종류나 기능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의 시청패턴과 구매패턴 등 빅데이터가 반영된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화면구성을 기존 상하배열에서 좌우배열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이고 VOD화면전환 속도를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이동 서비스 업체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재팬택시와 오는 6일부터 '한국-일본'간 택시 로밍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T 재팬택시'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재팬택시는 일본 최대의 모바일 택시 호출 운영 업체로, 이번 택시 로밍 호출은 스마트폰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기존에 이용하던 택시 호출 앱으로 해외에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카

LG전자는 태국 최고층 건물인 마하나콘 타워(MahaNakohn Tower)의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에 압도적 화질과 혁신 디자인의 올레드 사이니지 월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엘리베이터 문을 제외한 내부 벽, 천장 등 4면을 모두 올레드 사이니지로 감싸 마치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 2대에는 55인치 올레

카카오가 카카오 AI 개발자센터 '카카오 i 디벨로퍼스(Kakao i developers)'의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 i 디벨로퍼스에서는 카카오의 AI 기술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 i 오픈빌더(이하 오픈빌더)'를 제공한다. 먼저 이용자들은 오픈빌더 플랫폼을 통해 1:1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