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휴대전화 교체' 누리꾼들도 관심집중
2024-11-26
LG유플러스가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데, 시각장애인 고객들은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에 "클로바, LG상남도서관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소설, 인문, 수필,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컨텐츠를 바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음성명령으로 제목, 저자, 출판사, 부제목 등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고, 재생목록을 관리해 이어 듣기도 편리하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매달 30여권, 연간 총 400여권 이상의 신간도서가 꾸준히 추가된다.
본 서비스는 모든 시각장애인(1급~6급)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책을 직접 넘기기 어려운 지체/지적/뇌병변장애인(1급~3급)도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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