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렬 환영" vs "악법"
간호법 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진료 지원(PA) 간호사' 1만6000여명의 법적 지위가 보장되게 됐다. 하지만 간호사와 의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 제정안 등 총 28개 법안을 처리했다. 간호법은 재석 290명 가운데 찬성 283명, 반대 2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다. 간호법 제정안은 의사의 수술 집도 등을 보조
이재영 기자 2024-08-28 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