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 · 슬래그시멘트 3社 · 레미콘 4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
호반그룹은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반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격려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전국 49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예외 없이 지원했다. 격려 물품은 라면, 즉석밥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아파트 부문)의 계약자들에게 대구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금을 대폭 늘리는 건설사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올해도 무(無)배당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보이면서 일부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12년째 무배당이다. 앞서 대우건설이 2년 연속 호실적을 기록하고 국책기관인 산업은행에서 민간기업인 중흥그룹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배당정책이 바뀔 것이라는 주주들의 기대감이 커진 바 있다.
호반장학재단은 8일 호반파크 2관에서 ‘2022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재단 관계자와 대표 장학생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26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미래 인재들에게 대학 4년간 지원하는 &ls
대우건설은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한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 판매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일정기간 동안 6대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부에서 매년 배출 허용량을 설정하고 기업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한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으면 초과배출량을 시장에 팔 수 있으며 모자라면 시장에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은 7일 ‘플랜에이치 오픈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 2호’(이하 벤처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지난 2020년 벤처투자조합 1호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호반건설은 벤처투자조합 1호를 통해 건설산업 및 스마트시티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했고, 기술검증 및 빠른 사업화도 지원해왔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2호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가 진행하는 ‘슬기로운 전북여행’ 휴가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유선으로 객실을 예약한 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 여행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객실 이용 고객은 1인당 1만원 씩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이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에 분양 열기가 식어가는 가운데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하도급업체들의 단가 인상요구까지 거세지면서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용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 중대재해법 시행 역시 건설사의 경영 부담을 키우는 요인중 하나로 꼽힌다. 3일 철근콘크리트연합회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 하도급 업체들은 전일 공사대금 증액을 요구하며 전국 30
호반문화재단은 2일 ‘H아트랩’의 2022년 작가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아트랩은 예술가와 미술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교류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원로작가 김보희, 이상소 강연과 H아트랩 작가들을 위한 평론회 등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문화재단에 따르면 H아트랩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수로 단숨에 건설업계 4위로 뛰어오른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면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마치 전쟁에서 이긴 점령군처럼 출발부터 임원진 절반을 대폭 물갈이하면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약속한 독립경영이 제대로 지켜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출범한 엘-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시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의 자리다.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2기로 선발된 14명의 주니어보드를 소개하고 직장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34개 국가 출신의 국내 대학 재학중인 유학생 총 89명에게 2022년 1학기 장학금 약 3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우에스티 본사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하여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에스티 윤우규 대표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최우선 이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
포스코건설은 각 실별 맞춤형 개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하여 주요 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공기질 센서와 전동 환기
인재로 평가되는 잇단 대형 참사에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경영진에 대한 처벌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늘면서 주총에서 이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특별법을 제정해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이 미등기이사이면서도 경영을 좌지우지하다가 이번 사태로 회장직만 내려놓고 책임을 회피하자 이같은 기업 지배방식에 대한 &ls
부영그룹은 9일 본사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양환 대표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
청년층과 신혼부부 주거복지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들 계층에 대한 맞춤형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청년주택으로 공급되는 ‘인히어 쌍문'을 찾아가 봤다. 9일 오전 9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쌍문역 주변에는 출근 인파로 거리가 붐볐다. 한동안 매서웠던 겨울 찬바람이 약해지면서 이른 아침에도 거리에 활기가 넘쳤다
포스코건설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11년만에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해 지난 3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그룹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해나가기로 한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번 CF의 메인 슬로건도 ‘Green Tomorrow&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