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한국부동산원은 1분기 기준 오피스텔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의 경우 전 분기 대비 0.22% 올라 작년 4분기(0.0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동북권(0.21%→0.35%), 서남권(0.06%→0.28%), 도심권(0.05%→0.21%) 등의 상승폭이 확대됐고 동남권은 -0.08%에서 0.30%로 상승 전환했다. 다만 서북권(-0.25%)은 하락했다. 경기(0.28%→0.53%)도 상승폭이 확대되고 인천(-0.15%→0.00
보성산업은 1일 현대건설 출신의 김대근(사진) 전 송도랜드마크시티대표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92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홍보실장,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현대건설 투자법인인 송도랜드마크시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보성산업은 "올해 청라국제도시 프로젝트와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사업 등 대형 개발사
정부가 31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첫 선도사업 후보지 21곳을 공개한 가운데,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 온라인 채팅방에서 관련 내용이 담긴 이미지가 발표 전부터 나돈 것으로 나타나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2시 2·4 대책에 포함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로 금천구, 도봉구, 영등포구, 은
한양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4월 2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달서구 송현2동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 된
다주택자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시가표준액 1억 미만의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수 포함 여부에 따라 양도세 및 취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합산 등 세금 부담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지방세법 시행령 28조에는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예외조항을 담고 있다.
호반그룹은 자사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이 30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선정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황주연 한국지역아동센터연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0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점검과 함께
포스코건은 EPC(설계·구매·시공)와 O&M(운영·관리) 패키지로 해수담수화 사업에 승부수를 건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수화 분야에서 EPC는 물론 O&M까지 포함하는 통합 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자회사인 포스코O&M과 함께 최적설계, 설비성능 개선, 운영비용 최소화 등의 최적화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
SK건설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술 공모전인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드림벤처스타 7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K건설 및 광건티앤씨, 삼언전
최근 3년간 수도권과 대구, 세종의 공급량 대비 미분양 비율이 ‘제로(0) 퍼센트’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와 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종은 3년간(2018년~2020년) 1만389가구 공급됐지만 지난 1월 기준 미분양 ‘제로’를 기록했다. 서울은 7만8211가구가 공급됐지만 미분양 49가구로 공급량 대비 미분양 비율이 0.06%에
태권도가 7연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되면서 꾸준히 태권도를 지원해온 부영의 공로가 주목받고 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은 지난 2015년 세계태권도연맹(WT)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1000만 달러를 후원해왔다. 후원 기금은 태권도 우수선수 육성, 태권도 협회 지원, 태권도 국제대회 지원, 장애인 태권도 발전 프로그램 개발 등에 쓰여 국내외 태권도 저변을 넓히는
SK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관련 사업들을 목적사업에 추가하는 등 일부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ESG관련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동시에 이사회의 투명한 직무 수행을 위한 장치로 ‘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명문화해 ESG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싱가포르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12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5천억원이다. 싱가포르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은 싱가포르의 8번째 지하철 노선으로, 총 길이는 50㎞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이 노선의 CR112 공구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한다. CR112 공구 사업은 싱가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017년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2020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점검과 함께 실시됐다. 청소
호반그룹은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을 위해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도 양평에서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 84㎡ 총 453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다. 입주는 23년 12월 예정이다. 더샵 양평리버포
'숲세권'과 '잡(JOB)세권’이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녹지로 쾌적한 생활을 누리고 일자리까지 가까운 곳이 주목받는 것이다. 해외에서도 숲세권과 잡세권을 함께 보유한 단지는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 뉴욕 명소인 센트럴파크(3.4㎢)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심 대규모 공원으로, 도심의 풍부한 일자리와 숲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