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한 파트린드(Patrind)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탄소배출권을 발급, 판매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은 일정기간 동안 6대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정부에서 매년 배출 허용량을 설정하고 기업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한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으면 초과배출량을 시장에 팔 수 있으며 모자라면 시장에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가 진행하는 ‘슬기로운 전북여행’ 휴가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유선으로 객실을 예약한 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 여행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객실 이용 고객은 1인당 1만원 씩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이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에 분양 열기가 식어가는 가운데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하도급업체들의 단가 인상요구까지 거세지면서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용자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 중대재해법 시행 역시 건설사의 경영 부담을 키우는 요인중 하나로 꼽힌다. 3일 철근콘크리트연합회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 하도급 업체들은 전일 공사대금 증액을 요구하며 전국 30
호반문화재단은 2일 ‘H아트랩’의 2022년 작가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아트랩은 예술가와 미술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교류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원로작가 김보희, 이상소 강연과 H아트랩 작가들을 위한 평론회 등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반문화재단에 따르면 H아트랩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수로 단숨에 건설업계 4위로 뛰어오른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의 독립경영을 보장하면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마치 전쟁에서 이긴 점령군처럼 출발부터 임원진 절반을 대폭 물갈이하면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약속한 독립경영이 제대로 지켜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출범한 엘-주니어보드(주니어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시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의 자리다.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2기로 선발된 14명의 주니어보드를 소개하고 직장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34개 국가 출신의 국내 대학 재학중인 유학생 총 89명에게 2022년 1학기 장학금 약 3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우에스티 본사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하여 ‘안전보건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에스티 윤우규 대표는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최우선 이행’을 경영방침으로 정하
포스코건설은 각 실별 맞춤형 개별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고 음압 기능까지 갖춘‘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하여 주요 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 개선은 물론 공기질 센서와 전동 환기
인재로 평가되는 잇단 대형 참사에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 등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경영진에 대한 처벌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늘면서 주총에서 이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특별법을 제정해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이 미등기이사이면서도 경영을 좌지우지하다가 이번 사태로 회장직만 내려놓고 책임을 회피하자 이같은 기업 지배방식에 대한 &ls
부영그룹은 9일 본사에서 최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건설본부, 안전관리부 임직원들이 모여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양환 대표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
포스코건설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11년만에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해 지난 3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그룹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비전 슬로건으로 채택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미래 비전을 실현해나가기로 한 경영방침에 따른 것으로, 이번 CF의 메인 슬로건도 ‘Green Tomorrow&rsq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에 대한 ESG 안전보건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의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파트너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활용하며, 부실등급을 받은 파트너사는 입찰 참여를 제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우건설 한승 신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교보증권 한정수 이사, 유진투자증권 김관석 상무, JR투자운용 원동희 실장, 알스퀘어 윤여신 부사장, OTD코퍼레이션 사공훈 대표, 삼구아이앤씨 전승환 상무, 우미글
부영그룹은 군부대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
부영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 769명의 교사들에게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에서 현지 지붕태양광 전문 기업 나미솔라(Nami Solar)*와 손잡고 4년간 총 2억달러를 투자해 250MW 규모의 지붕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붕태양광은 건물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는 분산형 발전방식으로, 별도의 부지 확보가 필요 없고 입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양사는 앞서 지난해 8월 이번 사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 호반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원을 설 명절 5일 전인 오는 27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62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
호반그룹은 1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한정 경우전기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후 100여 개 수상기업 중 대표 13개사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