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3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2023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기간에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이벤트 광장에서 MC 레크레이션, 퓨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5일 전남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막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개최로, 오는 28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에서 국내외 프로기사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강기정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주시대표단이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으로 세계양궁연맹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강 시장 일행은 8월2일까지 10박12일 동안 독일 베를린·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웨덴 말뫼,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해 도시재생·교통 등 친환경 도시정책을 살펴볼 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광주시는 19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을 개최했다.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47일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 동안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광주디자인진흥원은 16일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의 세부 프로그램과 전시계획을 확정하고 홍보를 위한 행보를 공식화했다.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지난 2005년 시작됐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금호동 백운아트홀 공연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 개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백운아트홀은 1992년 준공돼 30년 넘게 광양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40억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공연장 개선 사업은 30년 넘게 사용하며 노후화된 조명 및 음향 시스템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커피 전문서적 ‘이유있는 바리스타’(커피비평가협회, 2019)가 우리나라 커피 서적으로는 최초로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다. 대만광하(台灣廣廈) 출판그룹은 최근 ‘BARISTA 가배직인적양성(咖啡職人的養成)’이라는 제목으로 ‘이유있는 바리스타’ 대만어판을 펴냈다. 책 표지 상단에는 원본의 책 이름이 한글로, 하단에는 박영순 커피비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리브 Next(이하 리브넥스트)에서 에스파 팬 사인회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넥스트의 ‘하트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리브넥스트 고객은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으로 하트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할
창설 30주년을 맞이해 내년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Pavilion)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으로 확대 운영된다.파빌리온은 전시회나 박람회 등에 이용되는 가설 건축물로 지난 9일 끝난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지역미술계와 연계해 국가관으로 운영됐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지난 2018년 제12회 대회 때 한국과 해외의 미술기관 간 네트워크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무주군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5일,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무주 쿨 썸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무주
전남도는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거랭이’라는 도구로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잡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우리나라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에선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에 이은 세 번째 등재다.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광양과 경남 하동 섬진강 하류
지난 4월 7일 시작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79명(팀)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담론을 담은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역대 최장 기간과 최대 규모로 본전시와 캐나다·중국·프랑스·이스라엘·이탈리
장마철이지만 전라남도 목포로 반나절 여행을 떠났다. 여름철 보양식인 민어를 맛보고, 일제 강점기 적산 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 구시가지를 보기 위해 7일 오전 8시19분 용산역에서 KTX에 몸을 실었다.먹구름을 뚫고 달리던 기차가 오송역을 지나자 장맛비가 유리창에 세차게 부딪쳤다. 2시간 40분만에 목포역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다.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 역사(驛舍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를 맞이해 그룹의 새 광고모델인 가수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시축자로 대전 홈경기를 찾는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해 그룹의 새로운 광고
㈜아트토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갤러리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소프트 오픈 후 한달여간 시범 운영해온 스페이스 투알투는 컨템포러리 아트와 디지털아트의 융합을 통한 예술 콘텐츠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젊은 작가 및 신진 작가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조성된 피지컬 전시공간이다.현재 이곳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실물 예술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한국기원과 함께 KB GOLD&WISE 고객을 초청해 바둑 행사 ‘여의도 수담(手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GOLD&WISE는 KB금융지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무·법률·부동산, 금융투자, 가업 상속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액 자산가 전용 PB센터다.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극사실주의 회화의 대표적인 정해광, 김영성 두 작가의 전시회가 서울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혜화아트센터의 특별기획 초대로, 두 작가는 사제지간이지만 작품 세계는 확연히 다르다. 정 작가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사실로 표현하지만 김 작가는 곤충, 유리, 금속 등 우리 주변의 사물을 치밀하게 그리고 있다. 정 작가는 사
KT&G는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오는 7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작은 2022년 9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은행을 맡아 올해 26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날 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Nam-do Film Festival) 시즌1 @순천이 오는 10월 11일부터 6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일정이 확정됐다. 주최 측은 영화제에 앞서 상영작을 공개 모집한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NamDo Film Festival)첫 국내 작품 공모는 2022년 5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창작자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