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31.DB손해보험)이 2라운드 최종결과 단독 선두에 나섰다.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21’ 2라운드에서 이태훈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 1언더파를 합해 총 7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2위 김주형에게 2타 앞선 1위다. 이태훈은 "아침 6시 30분에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해 새벽 4시에 기상했다. 지난주
11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GC에서는 ‘SK 텔레콤 오픈 2021’ 1라운드 잔여 경기와 2라운드가 진행됐다. 전날 비와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1라운드에 나선 선수 150명 가운데 78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날도 8차례 연기된 끝에 1라운드 잔여경기가 끝나고 오후 2시30분부터 2라운드가 진행됐다. 2라운드 경기 중 이태훈(31.DB손해보험)이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태훈은 2라운드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2차예선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 이어 2게임 연속 5-0 승리다.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H조 단독 선두가 된 한국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이 골득실에서 크게 앞선 상황이기 때문에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큰
‘SK telecom OPEN 2021’이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파72. 7,361야드)에서 열린다. ‘SK telecom OPEN’은 2014년부터 2019년 대회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72GC에서 펼쳐졌지만 올해는 대회 장소를 제주의 핀크스GC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의 타이틀 방어 성공 여부다. 2019년
'2002 한일 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7일 별세했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갔고, 한때 증세가 호전돼 대외 활동을 이어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 유상철은 서울 경신고와 건국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