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세 폐지하라"
2024-11-22
현대건설이 각 분야 사회공헌기관인 플랜코리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23일 치렀다.
4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구호개발NGO 등에 참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본 사업의 모든 사업비에 대한 후원과 전문 역량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들과 함께 ▲포괄적 협력지원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개발 및 전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플랜 코리아는 재난 위기 지역 내 안전 교육 · 재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 · 지진 등 재해 상황에 사전 대비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현대건설만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지진 진단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사내 토목, 교량, 지질 분야 연구원과 전문 분야 직원들을 2달간 포항 지역에 직접 파견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교량안전점검’과 ‘도로함몰조사’를 무상으로 진단·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 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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