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생 집단폭행치사 실태 본 누리꾼들 “소년법 폐지하라”

[브리핑N] 31일 네이버 뉴스 반응 브리핑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치사 잔혹한 실태... "소년법 폐지하라" 요구 봇물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 "향나무는 도끼에 찍혀도 향을 남긴다"... 댓글수 1위
2019-04-01 10:57:10

 

3월 31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네이버 뉴스)
▲ 3월 31일 '화나요' 많은 기사 TOP5(네이버 뉴스)

3월 31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지난해 11월 발생한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치사 사건을 다룬 중앙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표정 9900회)을 보였다.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가 "향나무는 도끼에 찍혀도 향을 남긴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것을 두고, 박 후보자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사퇴 요구에도 물러날 뜻이 없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조선일보 보도가 9500회 표정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

댓글 수로는 6000여개 댓글이 달린 조선일보 ‘박영선’ 기사가 1위였고, 이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유세, 축구협회 규정 위반 논란’을 다룬 노컷뉴스가 댓글 5600여개로 2위였다. 3위는 조동호ㆍ최정호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소식을 보도한 뉴스1 기사였다.

조회 수로는 '조동호ㆍ최정호' 뉴스 1 기사와 '인천 중학생 치사 사건' 중앙일보 기사가 각각 43만4천회와 34만7천회를 기록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다음은 이날 네이버 뉴스에 달린 댓글 중 누리꾼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이다.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치사 사건 실태를 보도한 중앙일보 기사에 달린 것이다.

“소년법 폐지해라 진짜. 그리고 우리나라도 살인에는 미국처럼 300년 징역 때려라”(공감 1만3천회)

→ 3월 31일 브리핑리포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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