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형태의 광고를 제작해온 동아제약이 새 TV 광고 ‘대한민국 소방관’ 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동아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광고에는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대한민국 소방관 편은 제대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위험한 근무 환경 속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들여다보았다.
◇ 긍정감성어 비중 매우 높아... ‘고맙다’, ‘행복’, ‘사랑’
최근 6개월 인스타그램에서 ‘박카스’가 언급된 게시물은 총 2256건 수집됐다. 게시물의 문장을 분석해 긍부정 감성어를 분석한 결과 긍정감성어의 비율이 82.8%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 부정감성어는 9.2%에 불과했다.
긍정 감성어로는 ▲‘좋다’가 가장 많은 333건에서 언급됐고, 이어 ▲‘맛있다’ 139건, ▲‘고맙다’ 118건, ▲‘행복’ 115건, ▲‘사랑’ 113건 순으로 집계됐다.
‘고맙다’는 주로 고마운 마음을 가볍게 전하거나, 지인끼리 박카스를 주고받으면서 자주 언급되며 버즈량을 높였다. 이외에도 박카스를 주고받았다는 내용의 게시물에서 자주 언급된 긍정감성어들로는 ▲최고, ▲감동, ▲감사, ▲응원, ▲소중 등의 단어들이 떠올랐다.
부정감성어로는 ▲‘피곤’, ▲‘힘들다’,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 박카스가 필요한 때와 관련된 단어들로 박카스에 대한 직접적인 부정 감성어과는 거리가 멀었다.
한편 최근 6개월간 게시물수가 가장 많이 올라온 때는 5월 8일 어버이날이었다. 이날 평소보다 많은 24건의 게시물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는데,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박카스를 선물했다는 게시물이 다수를 차지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