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며 27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금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중고차 거래도 활발해지는 시기다.
빅터뉴스(BDN:BigDataNews)는 신차 견적, 중고차 시세 및 매물 검색 사이트 ‘다나와 자동차’에 등록된 배기량 1600cc급 중고 자동차의 제조사별 시세를 조사해 봤다.
◆ 현대 더 뉴 아반떼 AD, 1050~2400만원... 2015~2018 아반떼 AD는 780~1840만원
준중형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현대 아반테는 27일 현재 274대가 등록된 가운데, 2018년식 더 뉴 아반떼 AD(신차 가격 1404~2454만원, 복합연비 10.6~17.8km)는 1050~2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9년식 더 뉴 아반떼AD G1.6 기본형(휘발유/939km)는 1650만원에 나와 있고, 같은 2019년식 1.6 e-VGT 프리미엄(경유/997km)은 거래가가 2370만원이다.
2015~2018년식 아반떼 AD는 144대가 중고 매물로 등록된 가운데, 2016년식 1.6디젤 스마트 기본형(경유/177,229km) 780만원부터 2017년식 1.6 가솔린 터보 스포츠 익스트림(휘발유/45,504km) 184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중고차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기아 올 뉴K3, 1660~2000만원... 더 뉴K3, 880~1550만원
기아 K3는 2012년식 YD부터 2018년식 올뉴K3(BD)까지 79대의 중고 모델이 등록된 가운데, 올 뉴K3(BD)는 1660~2000만원에 중고차들이 나와 있다.
20,000km 주행한 올뉴K3 럭셔리(휘발유)가 1770만원, 주행거리 22,585km의 올 뉴K3 노블레스는 1960만원이다.
올 뉴K3(BD) 신차(휘발유/복합연비 14.4~15.2km) 가격은 1582~2199만원이다.
2015~2018년식 더뉴K3는 2018년식 디럭스(휘발유/74,580km) 880만원부터 2016년식 GDi 노블레스(휘발유/41,707km) 1550만원까지 19대 매물이 등록돼 있다.
◆ 르노삼성 SM3 Neo, 540~1070만원... 전기자동차 SM3 Z.E.는 740~1390만원
르노삼성 SM3는 총 42대가 등록된 가운데, Neo(L38) 24대, Z.E. 8대 등이 새 차주를 찾고 있다.
2014년 출시된 SM Neo(L38)은 복합연비 13.8km로 신차 가격이 1444~1763만원이었다.
중고차는 2015년식 네오 가솔린1.6PE(휘발유/124,806km) 540만원부터 2016년식 네오 가솔린 1.6(7,435km) 1070만원까지 큰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신차가격이 3868~4077만원이었던 전기자동차 SM3 Z.E.(복합연비 4.5km)는 2012년식(44,294km) 740만원부터 2016년식 RE(38,876km) 13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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