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文대통령 지지 이유는 '촛불집회의 동질감' 때문... '화나요' 1위

[브리핑N] 22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누리꾼 반응 체크
30대 文 지지 이유는? 2002월드컵ㆍ촛불집회의 동질감 등... 화나요 1만7600개
경제분야선 '내년 4대보험료 크게 인상' 보도, 화나요 1위
홍준표 "나경원 아들 이중국적 밝혀야"... 35만회 조회
2019-09-23 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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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많이 달린 기사 TOP5(22일 네이버 인링크ㆍ각 분야별 집계ㆍ23일 오전 9시 기준)

22일 네이버 뉴스에 대한 빅터뉴스 워드미터 집계 결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 이후 40대의 지지철회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30대는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를 짚은 조선일보 기사에 누리꾼들이 가장 많은 감성반응을 보였다. 기사는 그 이유로 2002년 한일월드컵의 기억, 촛불집회를 통해 형성된 동질감, 이제 막 취업해 다른 연령층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 등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표정이 1만8000개 달렸다. 그중 '화나요'가 1만7600개로 이날 네이버 기사 중 ‘화나요’가 가장 많이 달렸다. 또 28만회 조회를 기록해 이날 네번째로 많이 본 기사이기도 했다.

사회분야에선 대학교수 시국선언에 이어 조국 장관의 퇴진과 조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퇴교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한 의사가 4400명이 넘어섰다고 전한 기사가 1만7200개 표정이 표시됐다. 기사에는 "의사들이 변호사보다 낫네. 정권 눈치만 보는 대한변협은 반성해야"란 댓글이 7400개 공감이 표시되기도 했다.

이어 경제분야에선 최저임금 인상ㆍ문재인 케어 등에 따라 내년 직장인 월급여에서 4대보험 납부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8.9%에 이를 전망이라는 기사가 1만3000개 반응이 표시됐다. 또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헐값에 기업을 인수한 뒤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는 변칙적인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일 수 있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는 중앙일보 단독 보도는 표정이 58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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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린 기사 TOP5(22일 네이버 인링크ㆍ23일 오전 9시 기준)

댓글수로는, 조국 장관 임명 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으나, 호남지역만 70%의 지지율을 보이는 이유를 해설한 기사가 7100개 댓글로 2위에 올랐다. 기사에는 "광주 사람들도 이제는 좀 달라지기 바랍니다"라는 글이 순공감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공감 1만5000회)

조회수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가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한 연합뉴스 기사가 45만회로 이날 가장 많이 본 뉴스였다. 또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20대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고 자매의 거주지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35만회 조회됐다. 이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이중국적 여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는 기사는 34만회 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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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기사 TOP5(22일 네이버 인링크ㆍ23일 오전 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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