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 중앙일보 최다 조회수... 연합뉴스 최다 댓글 ②

[뉴스+] 11월 넷째주 언론사별 기사량·댓글량·이슈 분석
한주간 댓글 랭킹... 연합뉴스 > 뉴스1 > 중앙일보 > 뉴시스 > 조선일보 > 머니투데이 순
트위터 인용횟수... 이데일리 > 중앙일보 > 조선일보 > 연합뉴스 > 한국경제 > 세계일보 순
2019-12-03 16:45:58

11월 넷째주 네이버·다음(daum) 양대 포털에는 인링크 기준 각각 11만5248건, 10만2536건의 기사가 올라왔다. 댓글은 네이버 뉴스에 163만2천여건, 다음은 154만7천여건씩 발생했다.

네이버 인링크 기준으로 언론사별로는 ▲연합뉴스(EPA·AP 포함)가 가장 많은 3만2269건의 기사 올라왔고, ▲뉴시스 1만1105건, ▲뉴스1 1만858건씩 올라오며 통신사의 기사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이데일리 4073건, ▲아시아경제 3792건, ▲머니투데이 3198건, ▲파이낸셜뉴스 2948건, ▲매일경제 2533건, ▲서울경제 2438건, ▲헤럴드경제 2394건 등 경제지들이 기사 생산량을 과시하며 TOP10을 형성했다.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기사량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기사량

 

◇ 양대 포털 합산 최다 댓글은 연합뉴스... 종합지 중 중앙일보 댓글수 3위

댓글은 연합뉴스가 기사량이 많은 만큼 양대 포털 모두에서 압도적인 발생량을 기록했다. 댓글수는 기사 및 이슈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향을 볼 수 있는 지표로 언론사별 이슈에 대한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다.

주로 기사량이 많은 통신사들에 많은 댓글이 집중됐으나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11월 넷째주 양대 포털 합산 기준으로 댓글수가 가장 많은 언론사는 ▲연합뉴스로 총 53만3159개의 댓글이 달렸고, 이어 ▲뉴스1 31만722개, ▲중앙일보 24만3919개, ▲뉴시스 21만1284개, ▲조선일보 19만5042개, ▲머니투데이 12만1172개, ▲MBC 11만7587개, ▲세계일보 11만7145개, ▲국민일보 11만2535개, ▲서울신문 10만5611개를 기록하며 이상 10개 언론사가 10만 댓글을 기록했다.

포털별로는 네이버에서는 ▲중앙일보 19만4155개, ▲연합뉴스 17만2187개, ▲조선일보가 16만6306개 순으로 랭크됐고, 다음에서는 ▲연합뉴스가 36만972개, ▲뉴스1 26만6350개, ▲뉴시스 17만12개 순으로 집계되며 통신사가 강세를 보였다.

차트=11월4주차 양대 포털 합산 언론사별 댓글수
차트=11월4주차 양대 포털 합산 언론사별 댓글수

한 주간 개별기사로 가장 많은 댓글을 모은 기사는 네이버에서는 28일자 파이낸셜뉴스의 <이수근·김용만 등 전과 연예인 방송 출연금지법 발의> 기사로 8271개의 댓글이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다음에서는 연합뉴스의 28일자 <황교안 "단식장 다시 가겠다"..부인 "그러다 진짜 죽는다"> 기사에 1만7660개의 댓글이 달리며 댓글 많은 기사 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의 26일자 <[단독]'국민과의 대화' 文 어깨뒤 남성, 문팬 카페 '백두'였다> 기사는 네이버와 다음 합산기준으로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네이버에서는 7937개의 댓글이 달리며 댓글순위 2위를 기록한 한편, 다음에서는 1만5640개의 댓글이 달리며 3위를 기록했다. 양대 포털 합산 총 2만3577개의 댓글을 기록했다.


◇ 이데일리 ‘구하라·설리 사망은 연쇄살인’ 트위터에서 대량 확산

한편 트위터에서 기사가 가장 많이 인용된 언론사는 이데일리로 리트윗을 포함해 총 7469회 인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서 이데일리의 27일자 <“구하라·설리 사망, 연쇄살인…男, 여성혐오 성찰해야”> 기사를 추천하면서 6497회 리트윗됐는데 이데일리의 트위터 인용횟수를 단숨에 1위로 끌어올렸다. 이 기사는 네이버에서 3만9542회 조회된 것으로 조사됐다.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트위터 인용횟수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트위터 인용횟수

한 주간 조회수 상위 200개의 기사를 기준으로 언론사별 조회수 점유율을 산출한 결과 ▲중앙일보가 가장 많은 26.5%를 점유했다. 200건의 기사 중 중앙일보 기사는 55건으로 역시 가장 많았고, 55건의 조회수는 총 968만7443회로 집계됐다. ▲조선일보는 점유율 10.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는데 기사수는 21건, 조회수는 376만3528회로 집계됐다.

이어 조회수 점유율에서 ▲머니투데이 9.0%, ▲연합뉴스 8.7%, ▲국민일보 8.3%, ▲서울신문 5.2%, ▲세계일보 4.0%, ▲뉴시스 3.6%, ▲이데일리 2.0% 순으로 집계됐다.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조회수 비교
차트=11월4주차 언론사별 조회수 비교

 


※ 마이닝 솔루션 : 워드미터, 채시보(采詩報)
※ 조사 기간 : 2019.11.24 ~ 11.30
※ 수집 버즈 : 3,396,780건(기사+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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