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위 기사, 중앙일보 ‘재난지원금으로 사면 4500원, 두부가 운다’

[브리핑N] 5월 7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조회·화나요 파이낸셜뉴스 ‘확진자와 클럽 같이간 친구도 코로나19 확진, 감염 확산 우려’
최다 좋아요 조선일보 ‘난 조민 본적 없어요, 세미나 나혼자 갔는데’
2020-05-08 08:18:48

7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다. 그 외 원내대표·김태년·경제·확진·이재용·사과·재개 등이 주요 키워드로 사용됐다.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5.7.)
그림=네이버 뉴스 이슈어 클라우드(2020.5.7.)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TOP10에는 파이낸셜뉴스 <[단독]용인 확진자와 클럽 같이간 친구도 코로나19 확진 '감염 확산 우려'>가 86만5천여회 조회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이시국에 제정신 아닌것들. 너무 불안하다. (공감 9,740)”, “여러분 그래도 지 살겠다고 게이인거 까발려지건말건 검사받은걸 칭찬해줍시다. 안숨긴게 어디여. (공감 7,467)”, “이태원 게이클럽 3곳을 가서 이천명이랑 접촉을 했다는데 이제 줄줄이사탕으로 확진 되겠네 참... (공감 5,160)” 등의 댓글을 달았다.

6위에 랭크된 연합뉴스 <사흘만에 지역감염 발생 '긴장'…"코로나19 '은밀한 전파' 우려">에는 “이렇게 방심한 상태로 2주안에 확진자 급발생할까 걱정이 되는구나. (공감 1,132)”,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제발 (공감 635)”, “새벽 3시에도 연합뉴스에선 지역감염자 사흘째 0명이라고 보도하던데. 용인 확진자 기사는 어제 낮에 타언론사 인터넷뉴스를 통해 이미 봤는데도 계속 지역감염 없다고 하데요... 여태 녹화방송이었나요? (공감 428)”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동아일보 <[단독]김봉현 “55억 현금 가방 끌고다니다 허리 다쳐”> 22만여회, ▲생활/문화 중앙일보 <“원없이 했다” 강석·김혜영 ‘싱글벙글쇼’ 33년 만에 하차> 23만4천여회, ▲세계 국민일보 <[속보] ‘집단면역실험’ 스웨덴 사망자 3천명 육박…“충격적인 숫자”> 24만6천여회로 각각 1위에 랭크됐다.

경제섹션에서 23만9천여회로 1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홈플 되고 이마트 안되고···재난지원금으로 결국 담배 샀다>에는 “아니 긴급재난지원금인데 대체 왜 사용처에 제한을 두냐 대형마트건 백화점이건 구멍가게건 시장이건 어떻게든 더쓰게만들어 줘야지... (공감 3,508)”, “민노총 산하의 노조가 있는 홈플러스만 가능하게 쇼부봤나보네... (공감 1,948)”, “삼성 미국 간단다 ... 한전 중국 주고 ... 두산 망하고... (공감 1,728)”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5.7.)
표=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2020.5.7.)

댓글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중앙일보 <"재난지원금으로 사면 한모 4500원"···두부가 운다>가 4천8백여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해당기사에는 “소상공인 살려줄 필요가 없다 (공감 8,180)”, “대형마트에서도 가능하게 해라. (공감 4,272)”, “누가 보면 수수료 10프로 떼가는줄. 수수료 해봤자 2프로도 안됨. 그냥 현금으로 매출파이 줄이려고 하는 O수작임. 나쁜것들 (공감 3,380)” 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에 랭크된 노컷뉴스 <"韓 익명의 선행 베풀라"…다급한 日 언론의 SOS>에는 “아니 익명으로 도와달라는건 대체 뭐냐? 한국이 호구도 아니고. 일본애들이나 일본 돕자는 언론이나 죄다 생각을 안 하는건가 싶다. (공감 7,773)”, “역시 쪽O이 다운 의견들이다. 그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굳이 원하지도 않는 일본에 집중해서 도와주려고 하는 것도 너무 웃기는 일이다... (공감 3,581)”, “뻔뻔한 놈들 니들이 우리에게 해준게 뭔데 수출규제 강제징용 위안부 독도침탈 행위... (공감 2,995)” 등의 댓글이 달렸다.

7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단독]"전자발찌 감옥 너무 답답하다" 40대男 한강 투신 사망>에는 “자업자득 (공감 5,853)”,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공감 4,459)”, “OO도 발광이다. 니는 고거 차고 있는데 답답하제. 피해자는 평생을 답답한채 살아야한다. (공감 3,466)”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5.7.)
표=댓글 많은 기사 TOP10(2020.5.7.)

‘좋아요’ 많은 기사 TOP5에는 조선일보 <"난 조민 본적 없어요, 세미나 나혼자 갔는데...어떻게 이런 일이">가 6천8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6천4백여 개의 ‘좋아요’로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KIST 인턴때 3일 동안 잠만 자더니 공주대에선 홍조식물에 물 주면서 논문 초록에 제 3저자로 나섰고, 고교생이 유전자 증폭 실험에서 DNA추출을 독자적으로 한다는게 말이되냐... (공감 7,561)”, “아들은 양심있네 (공감 5,800)”, “나쁜 건 조국수호를 외쳐댄 때깨문들이다. (공감 4,151)” 등의 댓글이 달렸다.

4위에 랭크된 중아일보 <"조민 스펙 돕자 조국도 날 도와줘" 단국대 교수 아들 털어놨다>에는 “이런대도 조국 수호외친 정치인 전부 당선 ㅋㅋㅋ 국민 수준이 개돼지인거 인정 (공감 3,517)”, “아버지와 달리 양심과 정의를 아는 장영표교수 아드님 훌륭하네요. 멋집니다! (공감 1,510)”, “그나마 장교수아들은 양심이 있군....나머지 장교수.조국정경심부부와 아들딸은 끝까지 거짓말하고 반성도 않는 철면피들이군... (공감 913)”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5.7.)
표=‘좋아요’ 많은 기사 TOP5(2020.5.7.)

‘화나요’가 가장 많은 기사 TOP5에는 파이낸셜뉴스 <[단독]용인 확진자와 클럽 같이간 친구도 코로나19 확진 '감염 확산 우려'>가 8천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7천6백여 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2위에 랭크된 연합뉴스 <용인 확진 남성, 1시간 단위로 이태원 클럽 다섯 군데 방문(종합)>에는 “요새 젊은이들 생각없이 클럽들 많이 다니는데 한번은 터질줄 알았네요... 너네야 걸려봤자 곧 회복하겠지만 집에 계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들 너네 손으로 죽일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공감 12,974)”, “31번 확진자 아들인가..ㅎ 엄청 싸돌아다녔네..^^ (공감 2,656)”, “5군데 끼부리러 다녔네 (공감 1,919)” 등의 댓글이 달렸다.

5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속보] 文대통령 부부,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 기부>에는 “그냥 짜파구리나 사드세요. 국민들의 눈물젖은 혈세로 쇼하지말고~~ (공감 3,670)”, “이게 속보 날 일이냐? (공감 1,255)”, “ㅋㅋ야 ..기부하는게 아니고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 안받아도 되는거 아닌가? 야....놀..랍..다... (공감 1,092)” 등의 댓글이 달렸다.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5.7.)
표=‘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5(2020.5.7.)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연합뉴스 <용인 확진 남성, 1시간 단위로 이태원 클럽 다섯 군데 방문(종합)> “요새 젊은이들 생각없이 클럽들 많이 다니는데 한번은 터...”이 1만2천여개의 공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5위는 국민일보 <“10분간 ‘싸커킥’” 또래 집단폭행에 ‘중태’ 빠진 지적장애 중학생> “이놈들 소년법 적용하면 안된다. 성인들과 동일하게 처벌...”이 차지했다.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5.7.)
표=공감 많은 댓글 TOP10(2020.5.7.)

분석결과 네이버에 인링크된 7일자 기사 중에서 누리꾼들은 ▲클럽간 코로나 확진자 ▲재난지원금 사용처 ▲장영표 교수 아들 발언 등의 기사에 댓글과 공감을 나타냈다.

 

※ 마이닝 솔루션 : 채시보
※ 조사 기간 : 2020.5.7. ~ 2020.5.7.
※ 수집 버즈 : 399,764건(네이버-다음 기사 및 댓글)
※ 분석 : 빅버즈코리아
본 기사 제공된 [표]의 수치는 통계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네이버의 최종적인 수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분석시점 2020.5.8. 06:00 기준)

[브리핑N] 자료 바로가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