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1위 기사, 연합뉴스 '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

[브리핑N] 5월 12일 누리꾼들이 반응한 주요뉴스
최다 댓글ㆍ화나요 세계일보‘ 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
최다 좋아요 조선일보 ‘전여옥 "윤미향 여자 조국"’

2020-05-13 07:50:41

12일 네이버 뉴스 최다 이슈어는 ‘코로나19’다. 그 외 이태원, 클럽, 확진, 지원금, 센터, 번방, 김태년, 원내대표, 확산, 갓갓 등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1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전일 네이버 인링크 기사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TOP10 에는 연합뉴스<'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 취소문의 많은 이유가 있다?> 가 조회수 43만6천여 회로 1위에 올랐다. 해당 기사에는 "청와대가 거의 보이스피싱급으로 기부받네..(공감11,836)" "저 기부금에 0원이라고 쳐 넣어야 신청절차가 마무리되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신청절차가 마무리 안 되니까 클릭 란에 클릭을 해버림으로써(보통 모두 동의 체크하듯ㅜ 아시죠?) 전액기부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공감6,324)" "신청해봤는데 일반인수준 지능만 갖추고 있으면 충분히 신청 가능합니다.(공감2,496)" 등의 댓글이 달렸다.

2위에 랭크된 중앙일보 <[팩플] 헐벗은 女가 6800억 벌어갔다…한국이 만만한 中게임>에는 "우리나라 게임은 여자 캐릭터가 가늘고 미끈한 맨다리 살 좀 보이고 가슴골 좀 보인다고 페미니스트들이 오지게 쿵쾅거려서 창작 활동도 자유롭게 못하는데 재미는 중국 게임 업체들이 다 보는구나. (공감 3,5671)" "중국에는 왜이렇게 관대할까?? (공감 2,075)" "이딴 게임 나오는것도 문제지만 하는 인간들이 더 문제지. 이딴 게임 상상속에서 돈낭비하며 허우덕 거리지 말고 그 돈으로 능력이나 키워라. (공감 1,176)" 등의 댓글이 달렸다.

5위에 오른 세계일보<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 >에는 "뭐냐 이거 실화냐? 어떻게 2020년에 이런 일이 (공감12,785)" "선관위에서 유출된 건지 내부조력자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때려잡자..(공감2,104) " 등의 댓글이 달렸다.

섹션별로는 ▲정치 세계일보<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 22만2천여회 ▲ 경제 중앙일보 <헐벗은 女가 6800억 벌어갔다…한국이 만만한 中게임> 43만여회 ▲생활/문화 한국경제 <이태원 클럽 관련 박원순 시장에 분노한 MD "내 밥줄 왜 끊나"> 9만6천여회 ▲ 세계 국민일보 사무총장 “한국, 클럽발 재감염에 대응할 시스템 갖춰”> 15만9천여회 조회로 각각 1위에 올랐다.

댓글 많은 기사 TOP10 에는 세계일보<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 이 4천4백여 개의 댓글로 1위에 랭크됐다.

댓글 2천8백여 개로 7위에 오른 아시아경제 <민경욱 "사전투표용지 무더기 발견"…진중권 "난리 치고 꺼낸 증거? 쥐새끼 한 마리"> 에는 "부정맞다vs부정아니다(공감6,354)" "투표용지 자체가 여분이 있을 수 없는 구조인데 저렇게 뭉터기로 버려진 게 충분히 의심이 가는 내용인데 이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가 범인 아닌가??..(공감4,188)" 등의 댓글 달리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나타났다.

‘좋아요' 가장 많은 기사 TOP5 중 1위는 감성반응 1만1천6백여개 중 '좋아요' 1만1천여 개를 기록한 조선일보<전여옥 "윤미향, 여자 조국으로 등극했다">가 1위에 랭크됐다. 누리꾼들은 "남편이 그런 범죄 전력있다면 그 집안 대충 짐작이 간다. 기부금 회계 감사 분명히 해라. (공감 360)" "무슨무슨 시민단체들은 직업이 있긴 합니까~~다른국민들은 죽어라 일하고 월급받는데 무슨시민 단체는 직업도 없고 할머니들 팔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후원금받아서 지들 월급가져가는것이 직업입니까?왜~~후원금받아서 당신들 회식하고 월급받아가시나요?그런짓 하는것들이 무슨 단체입니까 ~~전형적인 삥 뜯어서사는 기생충이죠 (공감 350)" "좌파 우파 가리지 말고 비난할건 비난하고 밝혀서 올바른 세상좀 만듭시다. 윤미향 저 여자의 행태가 지금 사람입니까? 할머니들 앵벌이 시켜 돈벌고??사용처를 제대로 안 밝히는 걸 옹호하는 사람과 단체가 정상 입니까? (공감 35)" 등의 댓글과 공감을 나타냈다.

4위에 랭크된 한국경제 <국세청 "시민단체 1만 곳, 기부금 사용처 전수조사">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굿 (공감 1,7513)" "이번 정의연 사태로 정부 지원금과 국민 성금 들어간 시민단체 회계내용 전수 조사해라..구멍가게도 아니고 회계장부를 그따위로..외양간에서 잠자던 소가 웃는다..ㅎ (공감 1,5286)" "ㅎㅎ 시민단체가 1만곳이야 ? ㅋㅋ (공감 804)" 등의 댓글이 달렸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의혹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은 다른 시민단체들의 자금 운영에도 관심을 보였다.

‘화나요‘ 가장 많은 기사 TOP10에는 세계일보 <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이 1만1천8백여개의 감성반응 중 1만1천2백여 개의 '화나요'로 1위에 랭크됐다.

‘화나요’ 8천6백여 개를 기록해 2위에 오른 조선일보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외부 회계 감사 안 받겠다">에는 "얘네는 n번방 운영자들보다 죄질이 나쁨. 위선으로 무장해서 할머니 등골 빨고 오래 해처먹으면서 반성이라곤 없고.. 비판하면 프레임공격. ㅋㅋㅋ 논리가 없다 논리가. 걍 조사받고 돈 다시 토하고 감방가서 살자. (공감 220)" "아~ 시민단체는 외부감사 받기 싫으면 안받아도 되는거에요? 기부금은 내가 쓰고 싶은 곳에 쓰고 내역공개나 회계감사는 안받겠다? 박용진의원님, 이거 이대로 둬도 되는겁니까? 유치원 3법제정 할 때 이러면 안된다고 얘기하신거 같은데? (공감 190)" "정의연 니들을 믿고, 같이 함께하시던 위안부할머니들을 이용만한게아니라, 치매 노인취급하며 무시.모욕을하고있는거야.일본이 왜관심가질까... (공감 18)" 등의 댓글이 달렸다.

공감 많은 댓글 TOP10에는 세계일보<선관위, 경기도 구리서 비례 투표용지 유출 확인> "뭐냐?이거 실화냐? 어떻게 2020년에 이런일이..."가 1만2천6백여 개의 공감을 얻어 1위에 랭크됐다. 2위에는 연합뉴스 <'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 취소문의 많은 이유가 있다?> "청와대가 거의 보이스피싱급으로 기부받네..."가 랭크됐다. 선관위의 사전투표용지 유출확인, 재난지원금 기부 취소, 정의연 회계 의혹 등과 관련된 기사의 댓글이 상위권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