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 아이폰 모델 3주 연속 하락... 갤럭시 모델은 상승세

[시세N] 리폰제공, 지난주(9월5일~9월11일)중고폰 시세
갤럭시 S20 울트라ㆍS20 플러스ㆍS20 모델, 각각 4만원 상승
아이폰11 프로맥스 512Gㆍ256G, 각각 2만원 하락
2020-09-12 10:26:34
그림=스마트폰 주요모델 중고시세(리폰)
그림=스마트폰 주요모델 중고시세(리폰)

아이폰 중고 하락세가 3주간 지속되고 있다. 9월 12일 기준으로 지난 주간(2020.9.5~2020.9.11) 중고폰 가격은 아이폰은 하락하고 갤럭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이폰은 11시리즈 5개 모델, X시리즈 3개 모델, 7+ 1개 모델 등의 가격이 하락했으나 지난주 대비 하락폭은 적다. 가격 하락 모델 수도 전주 대비 감소했다. 갤럭시 중고폰은 3주간의 약세를 극복하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 갤럭시 중고폰, S10, S20, 노트10 등 가격 상승

지난 주에는 갤럭시 중고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S20 시리즈, S10 시리즈, 노트10 시리즈 등 2019년~ 020년에 사이에 출시된 주력 모델 가격 상승폭이 높다.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Z 플립은 각각 4만원씩 하락했으나 S20 울트라, S20 플러스, S20 모델은 각각 4만원이 올랐다. 갤럭시 S10 시리즈도 2~3만원씩 올랐다. 노트10 플러스는 4만원, 노트10은 3만원이 올랐다.

4주 전부터 가격이 상승한 갤럭시폴드 중고폰은 3주간 연속 상승하다 지난주에는 전주 대비 3.7% 하락했으나 8주전과 비교하면 1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7월부터 8월 14일까지 90~93만원 대였으나 8월 중순부터 3주간 가격이 상승하면서 1백 7만원까지 급상승했다가 지난 주에 1백 3만원으로 떨어졌다. 

표=갤럭시 중고 시세(리폰제공)
표=갤럭시 중고 시세(리폰제공)

◆ 아이폰 중고, 아이폰11 프로맥스 시리즈 각각 2만원 하락

표=아이폰 중고 시세(리폰제공)
표=아이폰 중고 시세(리폰제공)

아이폰 중고 가격 하락세가 3주간 이어지면서 9개 모델 가격(11 시리즈 5개, X시리즈 3모델, 7+ 1모델)이 가격이 하락했다. 전주와 비교해서 하락폭과 모델 수는 감소했다. 가격 상승 모델은 없다.

아이폰7 플러스는 올해 3월 초 중고가격이 25만원이었으나 4월초부터 6월까지는 23만원 하락했다. 6월말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7월말에는 27만원까지 올라 2주정도 유지됐으나 2주전부터 다시 가격이 내려 22만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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