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2020.10.23.~2020.10.30.)은 고가모델 중고폰 가격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이폰은 아이폰12가 출시되면서 아이폰11 시리즈 고가 모델을 중심으로 중고폰 가격이 하락했으며 삼성 갤럭시 폰도 최근 출시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 아이폰, 아이폰 11프로 시리즈 5만원↓
아이폰12가 출시됨에 따라 아이폰 X 시리즈, 아이폰11 시리즈 등 중고 대부분 모델 가격이 하락했다. 일부 가격 변화가 없는 모델이 있으나 아이폰 8+, 7, 6S+ 등 일부 모델에 국한됐다.
특히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등 고가 모델은 3주 연속으로 가격하락이 이어졌다. 아이폰11프로 512G, 256G, 64G 모두 5만씩 하락했으며 아이폰11프로맥스 시리즈는 모든 모델이 각각 4만원 하락했다.
아이폰11 시리즈 모델에 비해 그간 가격 변화가 적었던 아이폰X 시리즈도 지난주에는 모든 모델 가격이 하락했다. 아이폰X 시리즈는 아이폰XS MAX가 2만원, 아이폰XS와 아이폰X는 각각 1만원이 하락했다.
??◆ 삼성폰, 갤럭시 폴드 12만원↓
삼성 갤럭시 중고폰 가격은 최근 출시 모델인 폴드, z플립, S20울트라, S20플러스, s20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그 동안 가격 변화가 적었던 갤럭시 A시리즈 모델들도 지난주에는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갤럭시 폴드, 갤럭Z플립이 10% 이상 크게 가격이 하락했으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갤럭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모델들은 금주에는 가격 변화가 없다.
모델별로는 폴드(12만원), Z플립(9만원), S20 울트라(4만원), S20 플러스(4만원), S20(3만원)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고폰 거래 전문업체인 리폰의 이수흔대표는 현재 갤럭시는 노트20FE 출시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 점차적인 가격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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