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열어
2024-11-2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1조164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해 매출액이 1조원을 넘긴 건 2011년 4월 창사 이래 9년만에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2928억원으로 전년보다 219.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2410억원으로 18.76% 늘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와의 6억2700만달러(약 6938억원) 규모 위탁생산(CMO)계약을 포함해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달러(1조8908억원)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및 검사를 지원하는 등 수주역량을 강화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5% 줄었지만, 매출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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