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열어
2024-11-22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2.31% 증가한 2546억원, 매출은 6.94% 증가한 2조40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케미칼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케미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3% 늘어난 1조2484억원, 영업이익은 300.6% 증가한 2548억원을 기록했다. 저가 원료 투입 효과와 함께 국내·외 건축자재와 위생용품, 포장재 등 수요 증가로 PVC(폴리염화비닐), PO(폴리올레핀)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첨단소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2255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같은기간 큐셀 부문은 매출이 17.8% 감소한 7447억원, 영업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에도 케미칼 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양광 부문은 원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주요 선진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발전소 자산 매각이 진행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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