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2021-12-24 14:54:28

매일유업은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리점 동행기업’이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여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지원 활동으로 대리점 자녀 출산 및 학자금 지원,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대리점이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했다. 또한, 대리점의 매출 확대 지원 및 코로나 방역용품 구입 등을 위해 10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매일유업의 한 관계자는 "대리점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하고 동등한 지위에서 거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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