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국민 평생교육으로서 미디어리터러시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을 비롯한 재단 이석우 시청자권익본부장,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대학 기노일 부총장, 최영민 기획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 ▲장애학생 등 취약계층의 자립 및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시설, 장비 및 강의인력 등 보유 인프라의 공유 및 협력 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이 재단 측의 설명이다.

조한규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대학연계 미디어교육을 비롯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 분야 인재양성과 보편적 미디어 활용 확대로 장애학생의 자립과 졸업생의 취·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