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교체 출전해 불과 13분만에 해트트릭에 성공하면서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까지 공식전 8경기에 골 소식이 없었지만 이번 연속 골로 부진 우려를 말끔히 해소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 14분 교체로 나온 손흥민은 후반 2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지역 정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39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감아차기로 두 번째 골을, 후반 41분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면서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EPL에서 토트넘 구단 소속으로 교체 출전한 뒤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빅터뉴스가 9월 18일 하루 동안 '손흥민'을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 인링크 기준으로 기사는 모두 528개, 반응은 6만409개로 집계됐다. 반응별로 다음의 좋아요가 4만387개(66.8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다음의 감동이에요(1만1,817개, 19.56%) 등의 순이었다. 일부 기사에 댓글이 292개달렸지만 현재 포털 다음과 네이버에선 스포츠와 연예섹션 기사의 댓글 작성이 금지돼있어 댓글을 수집하지 않았다. 다만 "손흥민 헤트트릭 기사보고 만세를 외쳤다", "자랑스럽다", "눈물 날 뻔했다", "한국 최고의 선수답네요" 등 응원의 글이 많았다.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2년 9월 18일
※ 수집 데이터 : 6만1465개(네이버, 다음 기사와 감성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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