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리포트 분석-2024년4월> ④ 김윤상 고려아연 오차율 75%
2024-11-12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11월 60개의 매수 추천 리포트를 발간하고도 4개(6.67%)만 맞춰 적중률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상인증권이 적중률 1위였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이 1위에 올랐고, BNK투자증권이 꼴찌였다.
13일 빅터뉴스 부설 비즈빅데이터연구소(BBD랩)의 ‘2022년 11월 증권사 추천 종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5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와 6개월 후 현재가(2023년 5월 31일 종가 기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적중한 종목(오차율 ±10% 미만)은 1945개 리포트 가운데 256개로 적중률이 13.16%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적중률(14.03%)보다 떨어진 수치다.
오차율 10~20%는 375종목(19.28%), 20~30%는 478종목(24.58%), 30% 이상은 836종목(42.98%)이었다.
적중률 부문 1위는 23개 리포트 가운데 8개(34.78%)를 맞춘 상상인증권이 차지했고 KB증권(21.57%), NH투자증권(19.26%), 삼성증권(17.36%)·한화투자증권(15.8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이 60개 리프트 가운데 4개(6.67%)를 맞춰 꼴찌에 올랐고 흥국증권(8.33%)과 DB금융투자(8.47%), 유안타증권(8.57%), IBK투자증권(8.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적중수 부문에서는 NH투자증권이 135개 리포트 가운데 26개를 맞춰 1위에 올랐고 삼성증권(121개 중 21개), 신한투자증권(139개 중 17개), 유진투자증권(113개 중 16개), 대신증권(114개 중 15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BNK투자증권이 27개 리포트 가운데 3개를 맞춰 꼴찌에 올랐고 한국투자증권(60개 중 4개), 흥국증권(60개 중 5개), DB금융투자(59개 중 5개), 신영증권(48개 중 5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신진호 기자 / ship67@bigtanews.co.kr
댓글
(0) 로그아웃